아카데미 1/35 IDF M60A1 BLAZER(블레이져)

 

[제품특징]


* 블레이저 증가장갑 정밀 재현.
* 풍부한 액세서리 및 전차병 포함.
* 고무제 휠 타이어 포함.

* 본 제품은 조립 및 도색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접착제,도료 별매)

 

[이스라엘 M60A1 증가장갑형에 대하여…]


M60A1전차가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전쟁은 1973년 이스라엘과 이집트, 시리아간의 4차 중동전쟁(Yom Kippur War)이었다.
이집트, 시리아군의 RPG나 새거미사일 등의 대전차 병기에 많은 이스라엘 전차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예전부터 수입 전투차량의 개조에 능숙한 솜씨를 보여왔던, 이스라엘군은 M60의 개수작업에서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데, 그것은 외관상 드러나는 특징과 외관상 보이지 않는 특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미국에서 70년대 초에 수입된 구식의 초기 생산형인 M60A1 전차의 사격장치를 현대화했다. 레이저 사격 조준장치, 포안정장치 등을 신형으로 장비 하여, 사격정도를 미군보유의 신형 M60A3의 성능에 육박하도록 개량했는데 이것이 외관상 보이지 않는 특징이다. 다음으로 외관상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M60A1의 기존모습을 일신하여 전혀 새로운 전차로 탈바꿈하게 한 차체와 포탄주위의 블레이져 증가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증가장갑은 장갑판 내에 폭발물을 내장시켜 적으로부터 발사된 대전차탄이나 미사일과 장갑판이 접촉함으로 1차 폭발을 일으켜 고폭성 대전차(HEAT)탄으로부터 차체의 직접적인 관통이나 파손을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신형의 메르카바 MK II.III를 장비하고 있지만 수적인 면에서나 성능면에서 여전히 M60계열의 전차가 주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철의 갑옷을 입은 기사의 모습, 그것이 M60A1 블레이져 전차만의 개성이다

 

[제품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