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Warrior MCV "Iraq 2003".


[제품특징]


* 2003년 이라크전에 참전한 영국군의 워리어 MCV 재현.
* 신금형으로 제작된 다양한 액세서리 포함.


[Warrior MCV에 대하여]


영국의 보병 전투차 개발은 1970년대 초반부터 GKN사에 의하여 시작되었고 MCV80이라 명명되었다. 1980년 6월 영국군의 APC재배치 계획에 따라 1966년 아후로 사용하던 FV432의 후속 차량으로 MCV80과 미국의 M2 브레들리가 경합을 벌이게 되었고 영국군의 재정적 이유와 자국의 산업 보호 차원에서 MCV80이 정식 채용되었다. 그리하여 1980년 3대의 MCV80 시제품이 만들어지고 1984년 11월 기동훈련에 시험적으로 투입되어 처음 그 모습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MCV80은 1986년 한해동안 290여대가 생산되었으며 그중 170여대는 2인승의 RARDEN포탑을 장비한 차량이고 나머지 120여대는 지휘, 통신차량이나, 대전차 미사일 탑재차등의 특수 임무 차량으로 제작되었다. 워리어(MCV80)는 1987년 5월 영국군에 정식 인도 되었으며 그 다음의 2차, 3차의 생산량은 총 763대로 예정되어 영국군은 1053대의 워리어를 보유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생산 인도된 수량은 모두 8개의 기계화 보병 대대가 보유할 수 있는 789대였다. 워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부대는 독일 주둔 영국군 주의 6개 대대와 영국 본토의 2개 대대이다.

워리어의 기본구조는 2인승의 RARDEN포탑을 탑재하고 조종수와 차장(포탑우측), 포수(포탑좌측)등 3명의 승무원과 후부 탑승실에 7명의 무장보병을 승차시킬 수 있으며, 주무장으로 30mm RARDEN기관포와 7.62mm L94A1체인건을 부무장으로 장비하고 있다. 워리어는 1991년의 걸프전 기간중 90여대가 투입되었으며 그 성능은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아주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근래의 유고내전에서도 UN평화유지군의 차량으로 큰활약을 보이고 있다.


[제품상세사진]